수성향림당 ~ Mercury Branch of an Antique Shop in Lotus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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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겸 방명록 7호 (2013-) 계산대 With 점장



※ 이곳은 마이너한 개인 공간입니다.
    주인장의 성향이 굉장히 마이너하면서도 한국정서에 맞지 않는 부분이 몇몇 부분있으므로, 가끔씩 유해한 것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블로그가 Web+Log의 단점만 모아놨다곤 하지만 행여 불쾌한 언동이 있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 현재 교사를 목표로 시험을 준비 중입니다. 포스팅은 하지만 아마 뜸할지도 모릅니다.
    …뜸해야 옳은 것이겠지요..?

※ 본 블로그는 몇몇 매니악한 동인관련 포스팅 및 동방, 보컬로이드, 밀리언아서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점장의 불평사항과 짤방 올리기가 더 많은 것 같긴하지만 신경쓰면 지는 것입니다.

※ 블로그 이름이 수성향림당이라 동방관련이 많이 올라올 것같지만 실상은 보컬로이드와 MMD가 대부분.
    속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이곳을 클릭하시면 방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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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D배엔 슬픈 전통이 있어 └MikuMikuDance

2014년 10월 27일 저녁.
트위터에 MMD배 운영의 트위터가 올라왔습니다.

"바람이 울고 있어... 오늘 밤 뭔가가..?"

"바람이... 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어. 하지만 이 바람, 이상하군요... 도대체 무엇이 일어나려고..."

"톱니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제 막을 수 없어... 할 수 있는 것? 그렇구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따윈, 화려하게 춤추는 것말곤 없는데..."

"너희들이 '그것'을 바란다면, 우리들은 몇번이고 '그것'을 이루겠지.
자! 각성은 충분한가? MMDer"

"...뭔가 착각하고 있지않은가?
네가 생각한 것이, 그대로 세계의 진실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건가...?"



이번 MMD배 운영은 중2병 컨셉인가? 라고도 생각한 그때.


"여러분! 오늘밤 모여줘서 고마워! 그러면 발표할게! 제14회MMD배 개최고지&테마발표! 【제14회MMD배】 MikuMikuDanceCup XIV 【개최고지+테마발표】"



조금 이른 시기지만 제14회 MMD배의 개최고지와 테마가 발표되었습니다.
운영의 영상은 항상 기대 이상의 작품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오오 하면서 클릭을 했더니 뭔가 평소의 MMD배 예고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크롤을 내려 아래를 봤더니



뭐? 빔맨?
MME의 아버지이자 가장 많은 이펙트를 생산해내었으며
MMD 액션계에선 PAC실장과 주식을 양분하고 있는 MMD 최정상의 MMDer를 영입했다고?!
운영이 드디어 투고자들을 잡으려고 칼을 빼들었구나..!!

중2병 컨셉이 아니라 그냥 제작자 학살의 예고였어..!!



MMD배에는
틀이 잡히던 1~3회는 제외하고 4회때 부터 틀이 잡히기 시작했는데, 이 이후부터 꾸준히 구축되어 온 전통이 있습니다.

연례행사 하이킥
언제나 지각하는 아테후리
이번엔 무슨 고전게임인가? 블랙나이트
MMD배 전용 드라마 치비와 쁘띠

등의 제작자에 의한 작품 전통(?)과

MMD배 운영에 의해 만들어지는 슬픈 전통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발표 테마의 마지막은 언제나 정신나간 주제의 향연이지만 이건 좋은 전통(?)입니다.
하지만 다른 하나는 예고편, (전야제) 개막식, 폐막식에 이어지는 참가작을 넘어서는 퀄리티의 영상입니다.

오죽하면 7-8회즈음에 "운영진을 넘어서면 종합우승 확정"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MMD배 운영진이 투고하는 영상의 수준은 2-3분의 짧지만 강렬하고 현재 MMD의 전체적 트랜드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즉, 종합적인 면에서 가장 선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운영 영상의 퀄리티를 넘어선 작품들은 실제로 종합 우승을 하였는데

지금은 MMD PV계의 전설이 되어버린 마사타카p의 제4회 참가작 Chaining Intention의 뮤직비디오(sm9692478)

투고와 동시에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제7회 참가작 Sweet Magic을 마법사가 춤추어 주었습니다.(sm15356096)

운영진을 잡기위해 1년동안 제작하여 투고한 제8회 참가작 MMDDFF(sm16944590)

두개 작품을 콜라보레이션 하여 만들어낸 걸작 제11회 참가작 루팡3세 VS 아이돌마스터(sm21606743)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종합우승작품의 질은 상당히 높지만
다른 우승작들은 운영 영상의 수준과 비슷하거나 약간 못미치거나 유행에 따른 팬덤의 영향도 있기 때문에 제외시켰습니다.

그렇게 회차가 거듭될수록 최상위 작품의 역량이 계속 올라가다 보니 운영은 투고작보다 우수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운영에서도 위기감을 느꼈는지 초강수를 두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이 PV



영상 안의 소재들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지만 아시는 분들도 많으시니 일단 이건 접어두고.
예고편 단계에서부터 그냥 니가 우승해라, 우승확정, 못해먹겠다 등등의 포기 멘트가 난무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예고편의 영상이 이정도 퀄리티면 예고편보다 강한 개최식 영상과 폐회식 영상은 어떻게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번 14회 MMD배는 정말 기대가 됩니다.
학살의 칼을 빼든 운영과 이에 맞서는 투고자!

서로 훈훈하게 발전하는 교학상장으로 끝날 것인가!
무참히 운영에게 투고자가 짖밟힐 것인가!
아니면 빔맨 마저도 뛰어넘는 MMDer가 탄생할 것인가!

그 행보는 내년 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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